후기

1. 매일 조금씩 프랑스어 듣기, 말하기, 쓰기, 읽기 가능하다는 점 
2. 딕테와 뚜레쥬르가 같은 A2였어도 난이도가 다르다는점: 딕테로 조금은 더 어려운 내용 듣기 연습-> 너무 좋았습니다!!
3. 선생님의 빠른 피드백과 프랑스인 선생님이라 내가 배우는 것이 정확하다는 믿음
4. 선생님의 엄청난 한국어 실력과 다양한 문법 용어를 아시는 부분
5. 수업 문서가 굉장히 organized되어서 좋았고, 매번 프랑스어를 배울 때의 팁이 있어서 감동적이고 동기부여가 됐습니다.

1. 수업에 앞서 짧게 알려주시는 정보들(은어같은 것들)
2. 매일매일 하는 숙제(힘든 날이어도 하게 된다)
3. 느린 듣기 파일
남은 2개월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듣기 파일을 매번 까먹어서ㅠ 앞으로는 노력하겠습니다! 수업 너무너무 좋아요!

속도가 느린 파일이 있어서 연음과 자세한 발음을 들을 수 있어서 발음 교정에도 좋다고 생각해요. 단어 공부하기에도 좋습니다. 
한 달 후에 C1수업으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복습하고 싶어서용^^)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할게요ㅎㅎㅎ제가 프랑스어를 배우기 위해 엄청 다양한 시도를 했었는데(학교 수업 2번, 과외, 학습지, 언어 교환, 화상 수업 등) 이보다 잘 organized되어있고, 효과적이고, 실용적인 측면에서 언어를 배우기는 처음이에요! 거기다가 온라인 과제형식이라 시간도 자유롭고, 가격도 부담이 없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코로나 이후 대면수업이 어려워지면서 인강들을 알아보다 뚜레주르 수업을 알게 되었고, B1 레벨과 B2레벨로 두번 강의를 들었습니다. 결과는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

강의 제목처럼 매일의 분량이 있으니 매일 공부하는 루틴이 생기더라구요. 물론 처음엔 좀 버겁다고 느꼈지만 혹시나 끝내지 못한 과제는 주말에 할 수 있으니 곧 익숙해졌어요.

매일 과제를 보내고 샌디쌤의 첨삭을 받아보는게 너무 재밋어지더라구요. 여기저기서 공부한 내용을 직접 써보고, 쌤이 문법 실수들과 원어민들만 알 수 있는 뉘앙스로 고쳐주시고, 그렇게 다듬어진 과제들이 차곡차곡 쌓여서 한달 분량을 끝내고 모든 작문내용을 파일로 받았을 땐 꼭 적금을 탄것 마냥 뿌듯했습니다.

B1 수업 후 델프 B1시험을 준비하며 특히 작문과 말하기 파트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시험 결과 작문 23.5점과 말하기 22점 받았습니다

B2 수업을 하며 한국어로도 쓰기 힘들것 같은 시사적인 주제들에 대해 불어로 접하면서 어휘공부도 많이 되었고샌대쌤의 녹음파일로 딕테 연습까지 할수 있어서 델프 B2독해와 듣기파트 준비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서 B2도 좋은 점수로 통과할 수 있을거 같아요! 글구 무엇보다 프랑스 가족들, 친구들과 대화할 수 있는 내용이 부쩍 늘었구요 :)

저처럼 공부습관을 만들고 싶으신 분들, 글로 써보는 공부방법을 선호하시는 분들, 자연스럽게 회화를 늘리고 싶으신 분들,

샌디쌤의 뚜레주르, 적극 추천합니다!

과제를 할 때, 대화문 같은 경우는 예문을 보고 비슷하게 작성하면 되기 때문에 시간이 별로 소요되지 않는데, 나의 의견을 구문이 아닌 서문으로 주장과 이유를 나타내야 하는 과제를 할 때는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렸습니다.

주장과 이유를 적는 과제의 예문은 비슷한 예문을 주시거나 (찬성과 반대 의견에 대해 얘기하는 예문 등) 쓰기에 좀 더 집중하여 공부할 수 있도록 주장과 이유를 나타낼 때 자주 쓰는 표현이라던지 예문과 단어에 올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보통 내가 스스로 작성한 과제를 녹음해서 보내는데, 그 다음날 피드백을 받은 올바른 과제를 보면서 재녹음해서 보내는 것도 과제 중 하나로 추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그날 할당된 과제하기에 급급하여 전날 제출했던 과제 피드백 받은 버전은 자세히 안보게 되더라구요ㅜ

평일 매일 제출해야하는 게 부담이 되기는 했지만 그만큼 꾸준히 하게 되니까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쓰기만 고쳐주시는게 아니라 발음도 체크해주시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또, 스스로 공부할 때에는 주장과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서 직접 글을 써볼 일은 없었는데, 이런 활동을 통해서 스스로 더 몰랐던 어휘를 많이 알게되는 것 같아요 !

매일매일 프랑스어로 글을 쓰고, 첨삭받을 수 있었던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매일 써야하다 보니 힘들기도 했는데, 일주일이 지나고 나니 적응이 되고, 다음날은 어떤 주제일지 궁금해지기도 했습니다. 또한 매일 2개씩 자주 쓰는 관용어를 알려주셔서 매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쓰기 뿐만 아니라 읽기, 듣기 말하기도 같이 공부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가 처음 Tous les jours 수업을 시작할 때만 해도 프랑스어 공부가 너무 힘들어서 슬럼프를 겪고 있을 때 였습니다. 혼자 공부할때는 일주일 버티는게 너무 힘들었었는데 Tous les jours 프랑스어 수업을 하면서 정말 재미있었고, 시간이 빨리 흐르는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이 수업은 저에게 값진 선물이었습니다. 약 3달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동안 부족한 제 글을 첨삭해주시고 피드백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스스로는 녹음해보는 것이 용기도 없고, 맞는 건지도 확신이 없었는데, 과제로나마 해보면서 프랑스어 실력이 한층 성장한 것 같아요. 많이 배려해주시고,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Merci beaucoup pour votre aide. À la prochaine cours :)

매일 받아쓰기를 꾸준히 할 수 있도록 도움. 받아쓰기를 하면서 발음과 문법에 대해서도 더욱 신경 쓰게 됨. 받아쓰기 수업 너무 좋았어요! 다른 사람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어요 :) 감사합니다! 

스크립트를 완성하려고 같은 듣기 파일을 10번이고 20번이고 계속 반복해서 들었던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더불어 타자 실력까지 늘린것이 정말 큰 장점인것 같습니다. 평소 듣기를 잘 못해서 프랑스어가 너무 무서워지는 지경이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과 딕테 수업을 하고 나서 부터는 듣는게 즐거워지기 시작하고 자신감도 생겼어요. 몰랐던 단어 공부는 물론이고, 쉐도잉까지 하면서 공부를 하는게 너무 재밌었어요. 주제도 재미있는게 많아서 듣다가 피식하기도 했습니다. 😁 한달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다음달에도 잘 부탁드려요!

머릿속에서만 돌아다니던 불어를 직접 써보고, 첨삭받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었습니다. 한달동안 정말정말 너무 감사했습니다. 프랑스어를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앞이 깜깜했었는데, 선생님과 수업하고 길을 찾은 느낌이었어요. 다음달에도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저는 두 달간 쌤과 DALF C1 production orale과 production écrite를 공부한 대학생입니다.

production orale의 경우, 일주일에 1시간씩 화상으로 수업을 진행했고, 제가 미리 지문을 바탕으로 20분짜리 dissertation 준비해가서 발표하면 쌤이 추가 질문 및 피드백을 해주시는 방식이었습니다. production écrite의 경우, 일주일에 synthèse 1개, argumentation 1개를 써서 구글닥스에 올리고, 쌤이 첨삭해주신 후 수업시간에 부연설명 해주셨습니다.

덕분에 C1을 70.5점이라는 고득점으로 통과했고, 특히 production orale은 19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우선 형식적 측면에서 dissertation을 조직, 구성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도입부를 구성하는 법(지문요약, problématique, plan), 본문 내용을 명확하게 두 파트로 나눠 조직하는 법, conclusion에서 다른 논의의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점 등에 대한 꿀팁 모두 쌤께 얻었습니다. 결국 세세한 내용 하나하나보다 전반적인 dissertation의 흐름과 짜임이 면접관에게 직관적으로 다가오는 평가요소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신경쓰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내용적 측면에서는 저의 발표에 대해 발음, 어휘, 표현, 문법 등을 꼼꼼히 피드백해주셨습니다. 단순히 틀린 표현만이 아니라 더 나은 표현도 알려주셔서 실제 시험 현장에서도 적극 활용했습니다. 또한 제가 리딩 지문이나 리스닝 오디오에서 주워들은 표현들을 스피킹과 라이팅에 열심히 적용해봤는데, 단어나 표현마다 사용되는 맥락과 뉘앙스가 저의 생각과 다른 경우가 많았습니다. 쌤이 이런 부분을 정확히 지적해주셔서 단어마다 적절한 쓰임새를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쌤 수업에서 또 한 가지 좋았던 점은 수업시간에 나온 주제에 대해 프랑스적 맥락과 논의의 흐름을 더욱 자세히 부연해주신다는 점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프랑스의 ‘réforme de l’orthographe’ 관련한 지문이 나와 스피킹을 준비해갔는데, 지문만으로는 이런 개혁을 추진하는 배경과 내용, 이에 대한 프랑스인들의 반응 등을 파악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쌤이 이런 부분들을 자세하게 배경 설명을 해주셔서 더욱 포괄적으로 해당 주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항상 밝고 쾌활하신 쌤이어서 수업하는 두달간 편안한 마음으로 알차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장문 후기 1

프랑스어를 접한 건 대학교 3학년 때니까 벌써 15년 정도 된 것 같아요. 교양 수업에서 Bonjour, Comment allez-vous 좀 하니까 학기 끝났더라고요... 완전 취향 저격형 언어라서 배우고는 싶은데, 세상 게으른 성격에 직장 생활까지 하다 보니 학원이나 알리앙스는 등록하고도 가질 않게 되더군요.... 

그래서 과외를 받아 볼까 하고 검색을 시작했어요. 2018년 5월부터 시작해서 배운 지 8개월이 넘었고, DELF A2도 합격한 김에 후기 쓰러 왔습니다^^

Sandy 쌤 수업에 처음으로 매력을 느꼈던 건 'dans'에 대해 설명해 주실 때였어요~ 그냥 외우던 전치사를 입체적으로 알려주시니 완전 신세계가 열리는 기분! 

어휘나 표현의 맥락과 배경을 설명해 주시는 것, 많이 쓰는 표현과 현대에는 안 쓰는 표현을 구분해 주시는 것 등 살아 있는 프랑스어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아요! 저는 CLE 출판사에서 나온 교재로 공부하는데도 지금은 쓰지 않는 표현들이나 어색한 표현이 꽤 실려 있더라고요;; 프랑스인인 원어민 과외를 하지 않았더라면 절대 몰랐을 부분이죠~ 기껏 프랑스어 배워 놓고 "조반은 자셨습니까?"처럼 말하고 싶진 않잖아요ㅋㅋㅋ

그리고 전에 다른 원어민 선생님은 한국어를 모르는 분이셔서 영어로 설명하셨고, 그러다 보니 원치 않는 영어 듣기 평가로 고통받았었는데, Sandy 쌤은 뭔가를 설명할 때 쉬운 프랑스어로 바꿔 주시고, 그래도 제가 못 알아들으면 한국어로 풀어서 해 주시더라고요~ 영어 울렁증이 있다 보니 한국어를 하시는 프랑스어 쌤을 만난 게 아주 행복합니다ㅎㅎㅎㅎ 

게다가 선생님이 한국어를 하시는 건 또 다른 장점이 있으니........ 바로 어족이 다른 언어를 배우는 고충을 아주 잘 이해해 주신다는 거ㅋㅋㅋㅋ 그래서 격려 많이 해 주시고, 칭찬 많이 해 주시고, 한국어에는 이런 표현이 없어서 낯설 수 있음을 차근차근 설명해 주세요ㅎㅎㅎ 심지어 유의어, 유사 표현의 경우에는 한국어로 적절한 어휘와 표현들을 쏙쏙 찾아 주신다는ㅋㅋㅋ 쌤이 '프랑스인으로서 한국어를 배울 때' 유용했던 앱도 알려 주셔서 완전 잘 쓰고 있고요~ 저한테는 이런 부분이 되게 중요했던 게, 어족이 다른 언어 공부를 안 해 본 사람들은 절대 설명하지 못할 부분을 한국어와 비교해서 알려 주시니까 거의 100% 이해가 되더라고요! 알아가는 기쁨이 엄청 커요♥ ♥ ♥ 

DELF도 생각지도 않다가 뭔가 동기 부여를 해 볼까 해서 쌤에게 얘기했더니(11월 말에 시험인데 8월 말에 결정ㅋㅋㅋ), A2는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용기 주시고, 본격적으로 준비하게 되었어요~ 시험 울렁증, 면접 울렁증 아무튼 쫄보 중의 왕쫄보인 저는 말하기와 듣기가 너무 걱정됐는데, 알고 보니 제 실력은 읽기, 쓰기까지 다 문제였다는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반복하다 보니 점수도 조금씩 올랐고, 시험에서는 87.5점을 받아 합격했어요! 크하하하하 완전 신나서 프랑스에서 휴가 중인 쌤에게 카톡 보냈죠! 쌤이 시험 요령 알려 주신 게 엄청 도움이 되었거든요~ 용기백배해서 지금은 B1에 도전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암튼, Sandy 쌤은 원어민 과외가 지니는 기본적인 장점(시간이나 개별 성취도를 고려한 수업, 말할 기회 늘어남) 외에도 한국어를 하시는 만큼 프랑스 표현의 한국어화를 무척 잘 하신다는 거, 어휘의 구조와 원리까지도 다 설명해 주신다는 거 등등 강점이 많으셔서 저는 '매우 만족'하며 듣고 있어요  저처럼 본질에 대해 알고자 하는 욕구가 크신 분, 외울 때 외우더라도 찜찜함 없이 외국어 습득하기를 원하는 분들에게 Sandy 쌤은 최고의 선택이 될 듯요!

장문 후기 2

안녕하세요~ 프랑스어과에 재학중인 4학년 학생입니다
delf를 매번 따야지 따야지 하면서 4년을 꼬박 미루다가 이번 가을 큰맘 먹고 접수 후 11월 첫째주 주말 시험을 치뤘고 합격했습니당!!

저는 기초는 학부 수업으로 배웠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9월 한달 종로에 있는 학원을 다녔습니다
는 무슨... 배짱이었는지... 그 돈으로 기초반을 들어갔어야 했는데..^^
학원에서는 B1 레벨의 원어민 회화수업과 문법 수업 이렇게 두가지를 들었습니다 정원은 각 수업 모두 두명씩이었는데도 불구하고 

1) 수업 커리큘럼이 쉽다가 어렵다가 중구난방이라
2) 학원 스케줄에 맞추다보니 학교 수업 끝나고 바로 가도 30분씩 못듣는 경우가 생겨서
3) 결정적으로는 B1 대비반이 아니었다보니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0월에 대비반을 가봤자 주중엔 학교 수업때문에 시간도 안맞고
그렇다고 주말반을 가자니 4번으로는 수업일수가 부족할거같고 해서 시간조절이 유동적인 과외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혼자서 대비하기 힘들고 제가 취약했던 구술 작문을 봐주실 원어민 선생님을 찾고 있었는데 그러다가 카페에서 sandy쌤을 만났습니당

바로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만족도 10점만점에 100점입니당 s2
첫 수업 때 문앞에서 원어민 무섭당;; 하면서 초인종 누르고 겁먹어있었는데 문 열자마자 놀랐어요
한국말 정말 잘하셔요.. ㅋ_ㅋ
그래도 실력을 위해, 한국어로 진행할지 프랑스어로 진행할지 물어보셨을 때 프랑스어로 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당
그 뒤로 철저히 프랑스어만 쓰셨어요 제가 카톡으로 한국어 써도 쌤은 프랑스어.. ^^..ㅎ

제일 좋았던 점은 무엇보다 프랑스어로 쓰고 말하는게 안 무서워졌다는 점입니다
틀리면 고쳐주시니까 똑같은건 다시 안틀리면 된다는 생각에 첫날부터 막 던졌습니다
시험 당일까지만 완성시키겠다는 마인드로 제가 아는 단어 표현 다 갖다 썼습니다 구술에서 만점 받은것도 다 쌤이 고쳐주신 덕분입니다ㅎㅎㅎㅎ

구술 작문이 약했다고 말씀드렸지만, 그렇다고 청취 독해는 잘하냐.. 하면 그건 또 아니라... ^^ 첫날 맛보기로 청취를 하는데 귀가 너무 안뚫려서 8문제중 한문제도 못쓰고 이러다 청취에서 과락나오는거 아닌가 싶다가도 
귀가 트이려면 디알로그를 반복적으로 들어야되는데 그건 귀찮고.. ㅎㅎㅎㅎ
그러던 와중에 쌤이 직접 스크립트 만들어서 보내주셔서 안들으면 또 죄송하니까 결국 들었습니다
이것마저 안했으면 청취는 과락이었을것 같습니다(뻔뻔)

수업은 철저히 학생 맞춤이었습니다
네 과목 다 골고루 봐주셨는데 제가 특히 약한게 청취 구술.. 작문... 독해... 그냥 다 약했네요^^ 죄다 골고루 했습니다.
제가 처음에 너무 못하니까 과외 초반엔 junior 교재로 하다가 막판에 adult 교재로 넘어갔습니다 참고로 작문은 시간이 오래걸리다보니 숙제로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근데 저는 ㅠㅠㅠㅠ junior 인데도 너무 어려워서 ㅠㅠㅠㅠ 
첫날 숙제가 작문 하나였는데 진짜 너무 감이 안와서 썼다 지우고 썼다 지우고 사전 찾고 하다가 두시간만에 겨우 썼습니다
그러다보니 시험이 더 무서워져서 그만둘까 하다가 돈이 아까워서 다음날도 갔습니다 근데 막상 가니까 재밌고.. 할만 한거 같고...?ㅇㅅㅇ??
그러다가 숙제 받으면 또 막막하고... ㅎ... 그렇게 또 가고.. 가고 가고 하다보니까
11월 들어서는 쌤 앞에 앉아서 adult 교재 지문으로도 사전 없이 작문이 되더랍니다~!!!
칭찬도 받고..ㅎㅎ 그러고보면 sandy쌤이 칭찬을 참 많이많이 해주십니다
걱정 없따고~ 무조건 reussir 할거라고 항상 말씀해주셔서 시험 당일에도 홀가분한 마음으로 갔습니다
실제로 시험장에서의 난이도 체감이 쌤이랑 했던 수업에 비해 거의 반절 가까이 쉬운것 같았습니다

장문 후기 3

안녕하세요 저는 Sandy 선생님의 수업을 듣는 학생입니다! 현재 파리에 거주하고 있으며, 작년 여름에 수업을 함께 진행한 

이후, 최근 DELF B2시험을 통과하기 위하여 주 2회 30분씩 한 달 동안 다시 한 번 선생님의 수업을 들었어요.

 Sandy 선생님의 최고 장점은 학생이 원하는 수업 방식에 귀 기울여 주며, 어떤 방향으로 함께 수업을 진행할 지에 대해 고민 해 주는 점이라고 생각해요. 저같은 경우, P/O과 P/E을 집중적으로 보강 할 필요가 있어 선생님께 이에 대해 요청하였습니다. 30분이라는 수업시간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P/E은 숙제로 내 주시고 이메일로 보내면 다시 이메일로 첨삭해 주시고, 30분의 수업시간에는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유형 2가지로 말하기 시험을 준비 했어요. 덕분에 짧은 1달이라는 시간에도 불구하고 시험에서 큰 어려움 없이 합격 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의 또 다른 장점은 여러가지 예시로 가르친다는 점이에요. 깔끔한 설명으로 보통은 한번에 이해가 가능하지만, 몇몇 문법은 이해가 가지 않을 때가 있어요. 그런 경우 다양한 예를 들어 가르쳐 주세요. 특히, 프랑스어로만 진행되는 이 수업에서 가끔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 경우, 한국어로 한국어나 영어와 비교하여 설명해 주시는 경우도 있구요! 또한 DELF B2 작문 시, 한국과는 다른 프랑스 특유의 작문 방법에 힘들어 할 때 큰 도움이 되어 주셨습니다. 

 보통 많은 분들이 학원이나 학교를 다니다 보면 단체로 수업을 듣기 때문에 계속 반복하는 실수 같은 것들을 잡아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Sandy 선생님은 꼼꼼히 잡아 주시는 역할도 해주셔서 잘못된 반복이 습관으로 이어지지 않게 여러번 도와 주셨어요. 정말 개인적으로 현지에서 만나, 저처럼 프랑스어를 배우는 한국인 친구들에게도 추천하는 Sandy 선생님이에요!

Sandy 선생님의 제자, EJ의 후기 입니다!

장문 후기 4

안녕하세요,

전화불어로 말하기의 두려움을 일부 극복하고 3월 B2 시험에 합격한 사람입니다. 불어 공부를 시작한 건 3~4년 가까이 되는 것 같은데 다른 언어랑 같이 공부한답시고

실제로 한 것은 알리앙스 수업을 한 번씩 수강하는 정도였는데요. 

언어 공부를 좋아하다 보니 듣기, 읽기는 혼자 공부해도 어느 정도의 수준을 올리기에는 무리가 없었습니다.

문제는 말하기였는데, 워낙 실전에 약하고 부끄러움...도 조금 타는 편이라 외국어 공부할 때마다 가장 어려운? 부분이었어요.

말하기의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가장 접근성이 좋은 알리앙스를 찾곤 했지만
어쩐지 실력이 잘 늘지 않는 것 같더라구요... 물론 제가 산책하듯 대충 다녀서 그런 거겠지만 ㅋㅋ

특히 말하기의 경우에는 저처럼 두려움이 있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편하게 이야기하는 사람들의 순서에 밀려 한마디도 못하고 집에 가는 경우도 허다했어요 ㅋㅋㅋ 쓰다 보니 눈물 나네요 ㅋㅋㅋ

아무튼 그래서 작년 초 알리앙스에서의 B2(시험 준비반은 아니고 그냥 정기반?이었습니다) 수업 2달 들은 것을 마지막으로 일정 실력을 향상하기 전까지는 혼자 공부해야지 하고 있었죠. (별로 안 했다는 말입니다 ㅋㅋ)

그러나 올해 초에 뭔가 정체된 느낌이 들어 델프 B2 시험에 신청했습니다. 신청기간이 거의 끝나갈 쯤에 했는데요. 하고 나니 시험이 한 달 정도밖에 남지 않아서 마음이 조급하더라구요. 그래서 친구에게 추천을 받아 전화불어를 찾았습니다.

친구도 sandy 선생님이랑 말하기 준비해서 달프 땄고 저도 한 번 해보자 해서 신청했습니다.

결론은 B2 시험에서 말하기가 절 살리게 되었습니다 ㅋㅋㅋ 

물론 짧은 시간에 새로 시작한 말하기 공부에 노력을 좀더 쏟은 것도 있지만.
B1에서 쓰기 파트에 만점을 받고 말하기에 12점?을 받을 만큼 말하기에 자신이(능력도 ㅋㅋ) 없었는데 

이번 시험에서는 거의 반대가 됐어요 한 달만에...
제가 생각하는 전화불어의 최대의 장점은 위에서 주절거렸던 말하기의 두려움, 기회없음을 극복하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선생님과 저 딱 두 명밖에 없으니 말을 안 하고 다른 (용감한 ㅋㅋ) 사람들 뒤로 숨어버릴 수도 없죠 ㅋㅋㅋ sandy 선생님과의 첫 몇 번의 수업 동안 저는 꼭 말을 해야 하는데 못하고 부끄러워서 상디 도와주세요... 이 말만 하고 있기도 했습니다 ㅋㅋㅋ

본래는 b2 시험을 준비하는 것으로 신청을 했었는데 저는 말하기 능력 향상이라는 확실한 목표가 있었고 상디 선생님도 그것을 이해하여 말하기만을 집중적으로 공부했습니다. 

처음에는 교재로 공부하다가 수업 말미에는 실전처럼 엑스포제를 준비하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했구요.  물론 저는 계속 못했습니다 ㅋㅋㅋ 단순한 질문에도 답을 못하고...

그래도 잘하고 있다는 식으로 계속 다시 물어봐주고 하셔서 답을 더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기도 하더라구요...(눈물...)

아무튼 그래서 짧은 기간 동안이었지만 열심히 준비했고 꽤 괜찮은 점수로 시험에 통과하였습니다. 확실히 준비를 해가니 실전에서 당황하지 않고 이끌어가게 되더라구요..

1:1 전화불어 수업 자체의 장점 외에도 상디 선생님과 공부하면서 좋았던 것은
위에 적었듯 학생이 원하는 파트의 공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해주었던 점과 어쩔 수 없이 스케쥴 조정이 필요할 때 문자를 통해 유연하게 처리해주었던 것입니다.

(말하기 시험 전날인 토요일 저녁에도 시간을 조정해 수업했습니다)
학원에서는 어쩔 수 없이 선생님이 하자고 하는대로 해야 하는데,
물론 그것도 단계별로 차근차근 따라간다면 매우 좋은 방법이겠으나 

저처럼 특정 파트에 부족함을 느끼던 사람에게는 전화불어의 유연함이 더 좋기도 하더라구요 ㅋㅋㅋ

가려운 데 긁어주는 느낌... ㅋㅋㅋ 

저는 수업 중에는 말하기를 실전처럼 연습하고 평소에 작문 연습한 것을 보내 코리제 받고 하는 식으로 말하기 쓰기에 집중하였고 결과 뿐 아니라 개인적 만족도도 꽤 높아서 다음 시험 때도 또 신청을 할까 하고 있어요.

장문 후기 5

Ma meilleure enseignante Sandy 프랑스어 수업 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벨기에 ENSAV de La Cambre Photography 1 학년 재학 중인 박준영입니다. 

제가 Sandy 선생님의 수업 후기를 쓰다니… 믿기지 않네요. Sandy 선생님 수업들이 짧은 시간처럼지나간게 슬프구요. 선생님과의 기억과 추억으로 빠져들어가는건 잠시 접어두고 후기라하면 조금딱딱한 면이 있는 것 같고 선생님과의 이야기를 써볼까 합니다. 

우선 간단히 선생님을 찾게된 배경과얼마나 최고의 선생님인지 알려드리기 위해서는 제 이야기가 들어가야되는데요.(길어지네요..ㅎ)부족하지만 학교 입학과정과 지금 현재 생활도 함께 알려드릴까해요. (학교정보까지는 별로 안원하시면제가 프랑스로 떠나는 부분까지만 보시면 될꺼같아요. 선생님의 성격이 얼마나 좋으신지 알고싶으시면그냥 쭉 다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ㅎㅎ) 

2017 년 고등학교 2 학년 때부터 부모님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내신점수로 저는 프랑스 유학을 결심하고시원스쿨강의와 프랑스어학교재를 통해 공부를 했어요. 하지만 공부방식이 엉망이었던 저는 꾸준히프랑스어 실력을 키우는데 한계가 있었죠. 그래서 거의 1 년이라는 시간을 돈이라는 돈은 내가며미술유학학원과 인터넷강의로 돈을 허비했어요. (부모님 죄송합니다…)2018 년 고등학교 3 학년이 되고 학교에서는 친구들이 어떻게든 내신의 점수를 끌어 올리려는 모습들을봤어요. 그 와중에 발전이 하나도 없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했죠 정말 한심했습니다. 이후 유학원 형을통해 프잘사(프랑스를 잘아는 사람들) 카페를 알게되었고, 어릴 적 영어 또한 문법 먼저가 아닌생활영어로 습득하게 되어서 우선 원어민 선생님을 찾았습니다. 여기서 Sandy 선생님을 알게됬죠. 

2018 년 3 월 Sandy 선생님을 처음 만났고, 첫 수업 당시 정말 창피했습니다. 기본도 안잡혀있고 이도저도아닌 잡지식처럼 프랑스어를 알았으니까요. 말 그대로 최악이죠. Passé composé 와 Imparfait 구분도못했어요. 그래도 Sandy 선생님은 친절히 제가 아는 것은 아는대로 모르는 것은 모르는대로채워나가려고 노력해줬어요. 그걸 시작으로 일주일에 두 번 씩 선생님을 만나며 DELF B1 목표로 두고공부를 해 나아갔습니다. Sandy 선생님은 매 수업마다 제 공부스타일을 찾아주셨고, 여러 방식의공부법으로 실력을 향상 시켜주었어요. 교재로는 CLE 에서 나온 Grammaire B1 문법, 말하기와 듣기그리고 쓰기까지도 프랑스어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최대한 받지 않으며 매 수업을 들었어요. 가끔발음교정을 받을때는 공부라는 것을 잊을 때도 있었습니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게 an en un 교정받을때네요. 다른 사람들은 금방 구분할텐데 참.. 제가 느린 편이라…ㅋㅋㅋㅋㅋ) 

2018 년 9 월 피 터져라 한것은 아니지만 Sandy 선생님의 가르침과 노력한 만큼 TCF 에서 A2 를 받았어요.그 후 계속해서 문법책과 Sandy 선생님이 따로 준비해주시는 자료들 말고도 소설과 (프랑스 문화와관련된)여러 지문들도 같이 공부했고, DELF 시험을 한달정도 앞에 두고서는 집중적으로 DELFB1 시험책과 Sandy 선생님이 주신 (예전 시험의)DELF 테스트지를 통해서 준비했습니다.2018 년 11 월 그 결과로 DELF B1 에 합격했어요. Compréhension des écrits 부분에서 예상보다 굉장히높은 점수가 나와서 놀랐었죠. 그리고 이후에도 12 월 TCF DAP 을 치뤘지만 같은 결과만 나왔지요. B1 과B2 의 차이는 어마어마하니까요. 

2019 년이 되고 나서, 프랑스 학교 2 군데와 벨기에 학교 2 군데에 학교 시험을 보기위해 포트폴리오에전념하다보니 프랑스어에 많이 소홀했어요. 그런데도 포트폴리오 글을 준비할때 Sandy 선생님이 항상꼼꼼히 체크 해주셨고, 글 수정까지도 도와주셨죠.(정말 최고의 선생님ㅎ) 인터뷰 준비 마저도. (지금생각해보면 인터뷰 준비할 때도 제 말하기는 정말 최악이었네요. 정말 Sandy 선생님의 효과로 마무리 할수 있었던거 같아요.) 

2019 년 3 월 그동안 작업해온 것들을 마무리해서 포트폴리오로 만들기위해 밤을 새가며 준비한 끝에École nationale supérieure des Arts Décoratif de Paris 1 차 홈테스트에 합격했습니다. 이때 정말 Sandy선생님한테 얼마나 감사했는지…2019 년 4 월에 비행기를 타고 프랑스에 오기 직전까지 Sandy 선생님은 응원과 함께 인터뷰 준비를끝까지 도와주셨어요. 시험기간 도중에도 꾸준히 연락해주셨고,덕분에 무사히 시험을 치뤘지만아쉽게도 떨어졌습니다. 1 년동안 이 정도 준비 가지고는 무리인거죠. 디종 한달살이를 하며 여러가지를깨달았고, 중학교때 꿈으로나마 잠시 접어두었던 사진으로 전공을 바꾸기로 결심했어요.

 2019 년 5 월 말에 한국에 다시 귀국 한 뒤, 잠시 여유를 갖고 휴식을 가졌어요. 물론 Sandy 선생님과의수업은 계속 이어나갔죠.2019 년 6 월부터 카메라를 사기 위해 한달 알바와 함께 사진학과 시험을 준비했고, Sandy 선생님과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며 수업을 했습니다. 시험보러 간 사람 제 주변사람들 중에 저만 떨어지고와서이때 많이 혼란을 겪었던거 같아요. Le temps 관련된 전치사도 까먹었었으니까요. 그래도 매번 Sandy선생님이 응원해주고, 선생님이 아닌 친구로써 조언도 해주고 멘탈을 잡아준거 같아요. 선생님의제안으로 이때는 발음교정을 위해서 녹음을 하기도 했어요. 그 이후2019 년 7 월말부터 8 월초까지 잠시 가족여행으로 호주를 다녀와서 그때까지 찍은 모든 사진들과작업들을 다시 정리해서 포트폴리오를 완성시켰습니다. 한달간 프랑스 학교를 준비하며 맛본 지옥을경험했죠. 이때는 제가 시간이 부족해서 Sandy 선생님한테 도움을 못받은거 같아요. 흔쾌히 바로도와주셨을텐데… 

2019 년 8 월 말에 벨기에 Royale des Beaux-arts de Bruxelles 과 École nationale supérieure des Arts visuels deLa Cambre 시험을 치뤘습니다. 첫 시험인 La Cambre 는 일주일간 매일 진행되었는데요. 첫 날은 필기,3 일은 실기 주제 1 대 1 인터뷰, 마지막날은 최종발표와 모든 학생이 모여있는 곳에서 결과를 통보를받는 태어나서 처음 경험한 살떨리는 시험이었습니다. 그 와중에 운좋게 시험을 합격하게 되었죠.하지만 이후 Beaux-arts Royale 시험에서는 첫날 필기와 주제를 받고, 마지막날 제출하고 몇주 뒤에결과를 통보 받았는데요. La Cambre 때만큼 열심히 안해서인지 떨어졌습니다. 

2019 년 9 월 그렇게 저는 벨기에 ENSAV de La Cambre 학교 학생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몇 주 학교를 다닌후에 비자 문제로 9 월말부터 10 월말까지 한달간 학교를 빠지게 되면서 수업을 많이 빼먹었습니다. 이때한국에서 몇 달만에 만난 Sandy 선생님과 함께 식사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죠. Sandy 선생님의걱정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때로는 선생님 때로는 친구 저한테는 최고의 선생님인 걸 다시한번 깨닫는 날이었죠.)2019 년 11 월과 12 월 수업을 열심히 따라가려고 했으나, Sandy 선생님 예상대로 역시 언어 장벽에부딪혔어요. 그래도 나름 학교생활을 노력해서 이어나가 점수마다 딱 10/20 을 받으며 겨울방학을맞이하고, 그리운 한국에 짧은 2 주동안 다녀왔습니다. 

2020 년 1 월 초 한국을 다녀오자마자 이론 시험들이 있었어요. 점수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이고 저희사진과에서는 작업 점수를 또 10/20 을 받았습니다. (하… 10 의 늪에 빠진 상태입니다.ㅋㅋㅋㅋ)2 월부터는 더 열심히 해서 1 점이라도 나은 점수를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도 모르게Sandy 선생님과 공부하던 것들을 다시 펼치고 있네요. Sandy 선생님과 공부하던 때가 지금와서는 많이떠오르는 것 같아요. 제가 노력한 만큼 얻는다고, 당연한 말이지만 고등학교때는 깨닫지 못했던걸 요즘항상 느끼며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Sandy 선생님한테 자주 쓰던 말인 J’ai ma tête dans les nuages.라고하면 그 전부터 제 상태를 알고 있는 선생님이 참 그립네요. 

한국에 있는 가족들만큼. 제가 여기서이렇게 그래도 학교를 다니는 자체는 Sandy 선생님의 가르침 덕분인거 같아요. 매번 안부 겸 연락주시는거도 너무 좋구요. 

유학준비하고 계신 모든 분들 Bon Courage et Merci beaucoup Sandy